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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실종자 전원사망...타이탄 관광 잠수정 잔해발견

갬식이 2023. 6. 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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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근처의 바닷속에서 잠수정의 잔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사고의 원인과 발생지점은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타이타닉호 근처 400m 지점 수면으로부터 4km 근처에서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잠수정에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 경영자 스톡턴 러시와 해미쉬 하딩, 프랑스 국적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 파키스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 아들 술레만등 총 5명의 인원이  탑승했습니다. 지난번 쿵쿵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해 구출의 희망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이런 소식이라서 결과가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타이탄 관광 잠수정은 설계조차 1,300m용으로 설계되었는데 최대 4,000m까지 잠수를 해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다섯 명의 탐험심을 기억할 것입니다. 각종언론에서 게임용 조이스틱으로 조종했다는 관련 논란이 쏟아졌습니다만 사실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조이스틱을 잠수함과 결합시켜 누구나 조종할 수 있는 시대를 그들이 바라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잠수정의 결과가 너무 안타깝지만 그들의 도전정신과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잠수정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탑승객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잠수정 내부에서 폭파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1인당 25만 달러, 우리 돈 3억원이 넘는 비용을 내고 8일간의 탐험을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골든타임이며 지난 22일 한국시간으로 8시까지의 산소가 비축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과연 언제 잠수정은 폭파되었을까요? 아직 관련 정보들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원인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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