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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정유정 신상공개

갬식이 2023. 6.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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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신상공개

처음 만난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하고 또 이걸 내다 버리려 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23살 여성 정유정이라는 인물인데요.  이러한 사건이 세상에 공개된 것은 택시기사분이 지난 5월 26일 금요일 자정 무렵에 대형 캐리어를 가지고 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낙동강변 공원에서 내렸고 이를 수상히 여겨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여행용 캐리어에는 당시에 피까지 묻어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커다란 가방을 옮기던 정유정을 발견했는데요. 가방을 열어보니 피 묻은 옷, 이불, 그리고 피해자의 신분증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정유정이 쓰러지며 배가 아프다고 복통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신분증에 있는 주소지 집을 찾아갔는데 여기에서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정유정을 긴급체포했고 정유정을 처음 발견한 공원에서 유기된 사체 일부도 발견했습니다. 경찰들이 처음 만났을 땐 이미 유기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잡혔던 것입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3살인 정유정은 사건의 잔혹성을 인정받아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사건의 전말

23세 여행 정유정이 과외구하는 앱을 통해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인 척 과외를 해줄 학생을 모집하면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3년 5월 22일쯤 과외요청을 받아들였다가 너무 멀다는 이유로 거절했는데요 계속해서 과외를 요청하면서 아이를 과외여성집으로 보낼 테니 과외 좀 해달라고까지 하면서 부탁을 했고 시범 과외를 해본 후에 결정한다고 하여 5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경에 약속을 잡습니다. 정유정은 미리 구매한 교복까지 입고 치밀하게 과외학생인척 연기까지 펼칩니다.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피해자의 집에 방문해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고 진술했다는데 처음에는 범죄물에 심취해 살인 충동을 느끼고 살인을 실제로 해보고 싶다고 자백했습니다. 정유정은 언론을 통해서 은둔형 외톨이라고 밝혀졌는데 혼자 있던 시간 동안 범죄 영상을 많이 보고 실제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던 것입니다. 핸드폰 분석결과 범행 3개월 전부터 살인과 시신 없는 살인 등을 많이 검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이코패스 검사

정유정을 온라인에서 검색하다보면 사이코패스 검사결과가 논란입니다. 바로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40점 만점 중 25점이 검출되었는데요 한국에서는 25점 이상이면 사이코 패스로 간주하는데 일반인이 15점 정도 받는다는데 차이가 많이 나는 점수입니다. 강호순이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27점을 받았는데 별로 차이 나지 않는 걸 보니 이번에 잡히지 않았다면 더 큰 사건으로 커질 뻔하였습니다.

 

 

최초 신고자인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

시신을 유기할 때 이용했던 택시의 운전자인 택시기사는 신고를 통해 정유정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운 인물인데요. 정유정이 낙동강변으로 유기하러 갔을 때 캐리어를 택시에서 꺼내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꺼내주는 과정에서 본인의 손에 혈흔이 묻어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짜 살인사건으로 밝혀지면서 택시기사님은 정신적 충격을 먹고 트라우라를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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